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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기잼 든 도넛을 좋아한다

 2002feb28@gmail.com

 
방명록에 이름 없이 남겨져 있던
그림 누가 그리고 간 거지

 
마음도 접을 수가 있다

 
음소거 응원 ! 덕분에
얼마간 씩씩해질 수 있었고
 

스토리 올렸더니 어떤 소녀가
자기도 합성해 달라는 답장이 왔다

 
소녀가 만족스러워했다

훈련부장의 응원과 함께 하계 연습 시작

 

하자마자 엘레베이터 고장났다

 

이번 공연에는 드럼스틱을 쥐게 되었다

 

(진짜 드럼스틱)

 

방 보러다닌 날 내 방

말고 은형이나영이 방

 

우정 미용실

 

조해주 - 익선동

이번 주말에도

다음 주말에도

 

비가 온다고 했는데

오지 않았다

등에 쓴 이름 - 황인찬

고민하는 동안 깨어난 너는 날 보고 웃었지

그때 나는 이해할 수 있었다

우리는 매일매일 - 진은영

우리는 매일 넘어졌지​ 

(...)

​우리는 너무 오래 생각했다
틀린 것을 말하기 위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