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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배 - 이승희

시작과 끝이 없는 이야기처럼 흘러갔다

차이와 반복, 혹은 바다와 돌 - 김선우

주먹만 한 뜨거운 돌 하나씩을 서로의 가슴에 묻어준 사람들을여기서는 연인이라 부른다고 했다

바다 위에 눈사람을 - 조창환

세상 밖의 세상으로 사라지고 싶어

어느 주말에 이르러 침대와 의자 - 안태운

시간이 흘러 나는 내게 메모를 남겨보았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사랑해나는 몰랐어사랑해

gleaming tiny area - 김연덕

가능한 한 가장 조용하게 소리치고 싶을 만큼 언어가 어렵고 추운 나라지만 기념품점은 따뜻하다.

임승유 - 두 사람이

아 이런 전개는문제가 있다.

임승유 - 스웨터

둘 다 스웨터를 입었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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