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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쭉 가더라도 멀리 갈 수는 없어요.
22.11.29

엄마에게 오므라이스 해줬다. 엄마에게 요리해줄 수 있어 기쁘다. 부족한 맛이라도 엄마가 준비하지 않은 저녁을 엄마가 먹었다는 사실이 벅차게 기뻤다. 종종 엄마에게 따뜻한 밥을 만들어줘야지. 엄마는 종종 아니라 언제나 나에게 밥을 만들어주니까. 겨울에는 더 많이 먹어야 해. 같이 찐빵을 뜯어먹으며 말했다. 엄마는 팥 호빵을, 나는 야채 호빵을 좋아한다